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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27 15:54

두자매 도쿄여행 (4) 20170522 집 가는 이야기만 쓸건데 제목은 무슨 바람쐬기

뜬눈으로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며 맞은 마지막 날.

오전 6:20 비행기를 타야했기에 선택했던 이 숙소의 장점-새벽공항셔틀-을 이용해먹기 위한 얕은 잠... ㅋㅋㅋㅋㅋㅋㅋ
토요코인 하네다공항1의 공항셔틀 첫차는 오전 4:10 출발이었는데 차 안에 우리 말고도 사람이 많았다.

안녕 토요코인 하네다공항1점...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냉동고에 얼려뒀던 마지막 아이스크림과 함께 탑승
저 배경이 바로 무지막지한 인간팬지지옥 캐스키드슨가방
(동생이 들고다녀줌)
가는 길 어딘가에 도리이가 눈에 보이더라
하네다 국제선 반짝

서두른 덕분에 여유있는 탑승수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이 새치기하는 한 가족이 있어 기분이 잡칠랑했지만 아침부터 쌍지랄맞기는 또 싫으니 냅뒀다. 어차피 가는 비행기 다 똑같은데 오분 빨리가서 오래 기다리세요...
공항 내 면세점에서 못다 산(..?) 기념과자들도 사고(영수증에 찍힌 시각 05:16)
보딩타임까지 멍때리다 탑승했던 기억.
아시아나는 B (여기만 사람이 우글우글)
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없는 공항은 낯설고 신선했다
이시국 공항은 이런 모습이 디폴트겠지 ㅠ

도쿄로 올 때 내가 창가에 앉았어서 이번엔 동생을 창가에 앉혔다.
피곤해서인가... 오는 길은 힘들었다
영화... 구림
프로... 구림
밥...... 구림
그리고 졸림...
잘있어 도쿄... 언제 다시 또 오겄지... (하지만 이후 3년간 간 적 없음)
제일 맛있었던 것: 와플
먼산
얘를 반가워해야할지... 내일 출근이라고 괴로워해야할지...
(동생은 귀국일 오후 바로 출근함)

도착해서 303번 버스를 탔다가 캐리어 갖고 탄다고 구박듣고
이러느니 그냥 돈발라서 집까지 택시타고 갈걸...이라 생각하며 돌아왔다는 이야기.

하지만 비몽사몽한 와중에도
기념품 정리만은 확★실★한 나새끼 칭찬해
사진은 일부일뿐... 올해도 보부상 활약했다며 김여사의 칭찬을 들었다. 칭찬이지 응? 엄마?



이다음은 18년도 오사카 기록인데...
여행 중 제일 기록이 엉망진창이고 난감해서 어떻게 파야할지 생각 좀 해보고 정리해야겠다
심지어 같잖은 스마트폰용 광각렌즈(사지마세요)니 삼각대를 어줍잖게 들고다니다가 사진도 개망한 여행이라 ㅋㅋㅋㅋㅋㅋ
힘내라 미래의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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