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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18:17

2017년 3월의 공병샷 색칠놀이

건보료 연말정산 결과 이십만원을 토해내게 되어 눈물이 차오르는 중임둥


* 이니스프리 오 드 뚜왈렛 (vol.2 스위트 한라봉) - 예전 VVIP템. 한라봉!이라길래 상큼:달큼 7:3을 예상했는데 달달한 꽃향이 주류였다. 이 정도면 접근성 좋은 향 아닌가 하고 향알못은 생각했읍니다
* 데메테르 퍼퓸드 핸드크림 (스윗베이비) - 가볍게 발리는 편이었고 향도 달콤달콤해서 사무실에 놓고 쓰며 기분전환하기 좋았다. 물 만질 일이 은근히 있어서 생각보다 금방 씀. ㅠㅠ
* 더페이스샵 잉크그라피 브러쉬 펜 라이너 (01 잉크블랙) - 추천받고 산 거였는데 잘 썼다. 이거 사고 나서 케이트 라이너도 샀는데 내 눈에는 더페샵>>>케이트. 붓펜 타입 어플리케이터가 탄력있게 그려지고, 라이너 액을 축축하지 않게 적당량만 머금고 적당량을 뱉으니 건조도 잘 되었다. 새로 하나 쟁여놓을 예정.
* 캔메이크 크림치크 (CL06 클리어 피치 슈가) - 작년에 들여와서 일년만에 다 비운 치크... 볼에 톡톡톡 올리고 도도독 두들기면 이것은 젊은이의 삥끄인가 하고 느낄 수 있었다(..) 얼굴이라도 발랄하고 싶을 때 제일 먼저 집어들곤 했는데 나의 지난 1년은 얼마나 우중충했길래 그렇게도 발랄하고 싶었단 말인가 ㅠㅠ

* 마몽드 로즈워터 토너 샘플*2개 - 로즈워터 토너는 참 무난무난하니 좋다. 선뜻 1순위로 사고 싶진 않지만 생각나면 쟁여둬도 되겠다 싶은 제품?
* 마녀공장 모이스트 플로랄 스킨 브라이트너 샘플 - (무엇이 플로랄이고 무엇이 스킨브라이트너인지 모르겠다)(솔직히 조금 건조했다)
*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 토너 샘플*2개 - 한율 어린쑥 라인은 수분감도 마음에 들지만 향이 내 취향이다...ㅋㅋㅋㅋㅋㅋㅋ 완전한 쑥향은 아니긴 하지만(뭐가 섞인 향인 것 같지만) 편안하니 좋음. 요것도 생각나면 쟁여도 좋을 것 같은 제품.

* 다이소 파우더브러시 - 삼천원짜리 고오급 브러시. 사실 예에에전에 산 건데 손잡이 부분이 일찌감치 분리되었던 걸 꾸역꾸역 쓰다가 새 거 사면서 버리는 것이다(..) 털에 힘이 없고 부들부들해서 파데 바르고 파우더처리 할 때 잘 썼다. 
* 아리따움 페이셜 코튼 - 세일 때 가장 기본템으로 샀던 것 같은데, 한쪽 면은 각질제거용이고 반대쪽 면은 평평하게 되어있는 것. 살 때 이 제품이랑 5겹솜을 한 통씩 샀는데, 전체적으로 두 제품 다 솜이 탄탄하고 강한(두꺼운?) 느낌. 이 화장솜은 각질제거용 부분이 조금 자극적이어서 자주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 스킨푸드 웨지퍼프 - 지금은 12개들이를 새로 샀지만, 12개들이가 품절되었을 때 샀던 4개짜리(+매장언니가 안타까워하며 챙겨준 샘플 두개)를 다 썼다. 파데도 파데지만 스틱컨실러와도 잘 맞았다. 블러셔 바를 때도 좋았는데, 나는 크림블러셔보단 크리니크 치크팝(대체 얘는 정체가 뭘까)이나 사각지대 끄트머리만 남은 슈에무라 m225를 바쁜 아침에 들이부을 때 애용했다(..) 흰기 있는 블러셔를 화사하게 바르고 싶을 때에도 좋았고. 여하간 이상하게 크림타입 블러셔는 내가 도구를 못 써먹는건지 이것보단 손이 나은 것 같고... 나는 아직 호모 하빌리스가 되지 못하였는가...

3월의 시트마스크들. 이니스프리 시트마스크 중 베리류는 취향도 성능도 잘 안 맞는 것 같으니 사지 말아야겠다.
김여사에게 시트마스크를 야금야금 털리는 중..


2월에는 카드값 덜 나갔다고 썼는데 그 말이 무섭게 3월에는 카드명세서가 화려하다...
5월 항공권 예매를 동생 것까지 2인분으로 해버렸기 때문이다(..)
이게 다 4월에 만기될 일년짜리 적금만 믿고... 아니다...
게다가 친구들의 면세찬스와 나의 면세찬스까지 죄다 열려있다 무서운 세상이야

역시 답은 로또1등뿐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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