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통째로 날려먹은 기분으로 쓰는 두달치 공병 포스팅.
내 3월 어디갔나... 나는 3월 한 달 동안 뭘 했나...
-------- 2월

큰 것들. 이중 내가 쓴 건 하나뿐이란 게 반전..?
*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크림 - 언니 집에서 공병 직전인 걸 가져와서 끝장냈다. 웰컴 공병포인트
* 이니스프리 유채꿀 세럼 - 언니 몸조리하는 동안 쓰라고 줬는데 공병내는 소감이 간단했다. "바를 때만 보면 엄청 영양가득해 보이는데 아님..." 미안... 미안해서 그린티 씨드세럼 샘플 줬잖아... ㅠㅠ
* 에스쁘아 립스틱 크리미 (스모퀸SMOKQUEEN) - 오래오래오래 쓰던 립스틱이건만 기둥을 분질러버려서 끝나버렸다... 어차피 단종된 지 오래라 기록에 별 의미는 없겠지만(..) 살짝 크리미하게 발리는 딸기우유색으로, 색도 색이거니와 밀착력이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 제품이었다. 에스쁘아에서 처음 사 본 게 이거였나... 여튼 에스쁘아 제품에 좋은 인상을 갖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고. 그런데 에스쁘아는 이제 센 색 내는 데 재미들렸나부당

* 라네즈 워터뱅크 에센스_이엑스 - 과연 이 제품에는 에센스에 기대되는 기능이 있는 걸까...?
* 한율 율려원액 - 원래 이렇게 알코올기가 있었나...
* 마몽드 퓨어 화이트 울트라 액티브 에센스 - 마몽드+알코올냄새+화이트닝=버림... 팔뚝에 발라서 처리했다.

* 어퓨 데일리 히아루론산 시트 마스크 (*5) - 매일 붙이니 그럭저럭 쓸만. 하지만 솔직히 매일 챙겨붙이기 귀찮다(..)
* 메디힐 파라핀 풋 마스크 - 마스크 한 번 써서 좋아질 내 발이 아니었다.
* 마이 뷰티 다이어리 멕시코 선인장 마스크 (*2) - 좋아하는 시트마스크. 엄마랑 사이좋게 하나씩 붙였다.

* 어퓨 난코 티트리 스팟 패치 - 이 달엔 동생이 반쯤 뜯어갔다... 따로 사라 이눔아...
* 비오레 코팩 - 쏘옥쏙쏙
* 미샤 더 스타일 딥 클린 포인트 리무버 티슈 - 사길 잘 했다. 리무버에 넉넉히 적셔졌고 지워지기도 잘 지워짐. 여하간 상용화(..대체할 단어가 생각안남...)되어서 좋다.
* VDL 루미레이어 프라이머 - 펄베이스가 아무리 예뻐봤자 겹겹이 바르기 귀찮아하는 족속은 본품을 사지 않는다
* 한율 서리태 안티에이징 크림 - 다리에 발랐다.
* 더 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탄력 씨앗 수면팩 - 파라핀바르는 기분ㅋㅋㅋㅋ 취향아님
* 라네즈 화이트플러스 리뉴 캡슐 슬리핑 팩 - 사용 다음날 아침식탁에서 다들 "왜 얼굴이 빨갛니?"라고 물어봤다. 망할. 벌겋게 열 오르고 얼굴 여기저기가 간질간질... 또 생각없이 미백기능 떡하니 쓰인 걸 얼굴에 처바른 내가 문제지 ㅠㅠㅠㅠㅠㅠ
-------- 3월
에센스/세럼 샘플 탈탈 털었건만 아직까지 신품 에센스/세럼을 구입하지 못하는 나날...

* 라네즈 타임 프리즈 아이 세럼 - 타임프리즈 라인은 모토가 가벼움인가.. 아니면 아이'세럼'이라 그런가. 가볍고 묽은 편. 적당히 촉촉하게 붙는 게 괜찮았지만 촉촉함이 오래 남진 않아서... 요전에 쓴 라프레리가 더 취향.
* 더페이스샵 러블리 믹스 립케어 크림 (02 쉐어버터) - 디폴트라고 하고 싶건만 어째 요새 쓰는 건 예전같지가 않다. 다음번엔 다른 걸 사볼까...싶지만 벌써 하나 쟁여둔 거 새로 뜯음
*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슈퍼콜라겐 앰플에센스 - 에뛰드 콜라겐시리즈와 유독 궁합이 나쁜데(트러블난 경험 있음) 그나마 이건 평타. 그래도 명색이 수분가득인데 뒷맛이 건조한 건 무엇이냐.
*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 세럼과 크림 샘플을 받았는데 세럼은 취향, 크림은 그닥. 이니스프리 그린티세럼보다 얼굴에 쫀쫀하게 먹히는 느낌이었다. 프리메라 특유의 풀내에 민트향같은 끝맛이 남았다. 꽤 마음에 드는데 가격은 마음에 안 들어서 고민중.
* 물건너온 파우더페이퍼(..) - 옛날옛적 선배언니에게 받았던 것. 파우더처리된 기름종이책. 의외로 양이 많았다.

* 샤프란 케어 (아이리스&코튼) - 깨끗한 코튼향은 모르겠고 꽃내는 좀 납디다. 탈취제 역할은... 음... 그냥저냥... 1+1으로 샀는데 스프레이 불량 하나 껴서 빈정상함
* 어퓨 미네랄 립앤아이 메이크업 리무버 (스윗로즈) - 이번에도 잘 비움

* 마이뷰티다이어리 알로에 마스크, 브로콜리 마스크 - 마뷰다 마스크 중에선 평타.
* 비오레 코팩 - 늘 쓰는 그거요

* 홀리카홀리카 샘플 화장솜, 이니스프리 고급 화장솜 - 사실 3월은 생필품들이 떨어져가서 허덕이던 달이었다. 뭘 사러 나갈 시간이고 자시고 인터넷쇼핑 할 짬도 없어! 솜도 그 중 하나여서 죄다 털어쓰던 와중에 겨우 마트가서 새 솜 샀다-_- 그래도 토너와 클워를 무사히 적시게끔 버텨준 솜들에게 기념샷이라도 ㅠㅠ

* 어퓨 에코프레시 오리지널 100 에센스 스타트업/피니셔 - 스타트업/피니셔 개념은 대체 뭘까? 에센스/로션 그 이상도 뭣도 아니었음.
* 동인비 동인비초 함 - 건조함
*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 위에 쓴 것과 같은 제품. 크... 사만오천원...
* 에뛰드하우스 진주광채 오로라 에센스 - 건조함 (2)
* 더 샘 어반 에코 하라케케 탄력 씨앗 에센스/크림 - 미묘... 질감은 영 별로인데 나름 촉촉함이 유지되고... 살 것 같진 않다.
* 더페이스샵 더 테라피 오일드롭 항노화 세럼 - 오일세럼이라기에 별로겠거니 했는데 생각보다 좋았다. 샘플 몇 번 더 써보고 싶긴 함.
* 토니모리 플로리아 화이트닝 캡슐 에센스 - 건조함 (3)
* 스킨푸드 수분베리 랩 마스크 - 슬리핑팩으로 썼다. 최고의 강점은 역시 은은하게 달콤한 향.
세럼 뭐 사지... 이니 그린티세럼 지겨워서 쓰기 싫은디...
요새 화장도 거의 안 해서 줄어드는 건 씨씨크림 클워 틴트밖에 없다ㅋㅋㅋ 클리오 젤프레소 오키드 키트는 샀는데 왜 쓰지를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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