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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02 22:43

2015년 7월의 공병샷 색칠놀이

덥고 습한데 비는 안 왔던 7월.
다행히 우리 학교는 에어컨을 잘 틀어주는 곳인데다 내 자리가 선풍기며 에어컨 바람이 제일 잘 들어오는 곳이라 출근이 괴롭진 않았다.

* VDL 뷰티 썬 01 데일리 - 리뉴얼(?) 이후로 미묘.. 왜 반투명 젤타입(?)으로 바뀌었죠..? 왜 안에 알갱이같은 것도 생기고..? 왜 특유의 찰진 느낌도 없어지고..? 왜 얼굴에 찰떡같이 붙지도 않고..? ㅠㅠ
* 라네즈 워터베이스 씨씨크림 (피치 핑크) - 얇고 가볍게 샥샥 발리는 반면 커버력은 없음(애초에 기대도 안 했음). 밝은 피치핑크 컬러지만 톤 정리 이상의 보정은 없으므로 식겁할 필요는 없음(..) 워터베이스라 그런지 일부 선크림 위에 바르면 때지옥 개장. 재구매는 안 할 듯.
*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 세럼으로 모험하기 싫을 때 선택하곤 하는 세럼. 사실 한 통 사둔 게 남았는데... 요새 들어온 샘플이 너무 많아서 개봉 보류중.
* 오가닉스 하이드레이팅 티트리 민트 샴푸 - 지성두피 소유자의 입장에서 아쉬운대로는 쓸만한데 기대치만큼의 역할은 못 하는 샴푸. 오히려 나보다 남동생과 아버지가 애용했다. 
* 이니스프리 비자 트러블 클렌징 젤 - 젤타입답게 얼굴에는 묵직하게 붙는데 물 묻히면 금세 가볍게 씻겨나간다. 화장을 아주 간단하게만 하고 다녀서 잘 썼지만, 얼굴에 자주 힘 줄 땐 못미더울 듯.. 이걸 다 쓰고 포인트 딥클오를 개봉했는데 이건 이 클렌징젤과 정반대로 가볍게 붙는데 유화과정에서 묵직해지는 느낌이라 재미있다.

* 올리브영 메이크업 조각퍼프(20p) - 20개 들어있으니 몇 번 쓰고 버리기 좋았다.
* 더페이스샵 러블리 믹스 립케어 크림 (02 쉐어버터) - 조강지처가 좋더라~ 썬연료가 좋더라~
*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 이펙트 하이드레이팅 젤 - 찾아보니 퓨어펙트 에센스 로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물론 본품 살 생각은 안 들어서 찾아봤자지만. 지성용은 왜 죄다 건조한가?

7월은 마스크시트의 달
* 이니스프리 히어로 트랜스포머 마스크 (범블비) - 아버지 드렸던 마지막 시트마스크. 
* 아리따움 프레시 파워 에센스 마스크 (티트리, 쑥) - 쑥>>>>>>>>>티트리. 쑥님... 역시 아리따움 마스크팩의 최강자는 쑥님이시네여...
* 이니스프리 잇츠 리얼 스퀴즈 마스크 (그린티) - 적응하면 쓸만한 얇은 마스크와 푹 절여진 에센스. ㅋㅋㅋㅋ
* 투쿨포스쿨 리플레니쉬 하이드라 브이 마스크 - 하부 시트의 인상적인 압박감... 구매후기에 쓴 게 있어 자세한 건 패스.
* 메디힐 플래티넘 V-라이프 에센셜 마스크,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 내 취향인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좋았는데 플래티넘 어쩌고는 사용감이 생각나지 않아..
* 네이처리퍼블릭 헬프세라마이드 마스크 시트 - 증정용. 의외로 마음에 들었다. 에센스는 그냥 그런데 시트가 탄력이 좋아 당기는대로 잘 늘어나고 밀착도 괜찮았다.
* 마이뷰티다이어리 흑진주 마스크 - 변함없이 촉촉촉촉행

* 롤리타 렘피카 씨 롤리타 퍼퓸드 샤워 크림 - 바디클렌저. ㅋㅋㅋㅋㅋ 여하간 향은 내 취향 아닌 걸로.
* 록시땅 리페어링 샴푸...라고 쓰여있지만 찾아보니 아로마 리페어 샴푸(..) - 이게 생각외로 취향이었다. 허브향같은 게 기분좋게 풍기고 거품이 부드럽게 감기면서, 뻣뻣하지 않은데 머리가 떡지지도 않는(=영양감?이 과하지 않은) 샴푸였음. 가격은 그렇게 기분좋진 않음... 저는 이만원 넘는 샴푸가 필요한 사람이 아님여.
* 비오레 코팩 - 이번 달에도 느꼈다 쾌감 왜 끊을 수 없나 쾌감...
* 어퓨 난코 티트리 스팟 패치 - 마지막 패치를 동생에게 털렸다... 지금은 사용량이 많이 줄기도 하고 다른 제품에도 눈이 가는 상황이라 재구매 일단 보류.
* 미샤 더 스타일 딥 클린 포인트 리무버 티슈 - 휴대용으로 훌륭함
* 투쿨포스쿨 다이노플라츠 씨씨 - 잔망스럽게도 '시네마 시티'라서 씨씨라고... 야임마... 여튼 핑크베이스에 사용감도 괜찮아서 본품 구매해서 잘 쓰고 있음.
* 이니스프리 더 그린티 씨드 세럼 - 본품 하나를 털어냈으나 신에게는 아직 다수의 샘플과 하나의 미개봉품이...



아직 휴가 일정을 안 잡았는데 내가 꼭 출근해야 하는 날에 가족여행이 잡힐 듯하여 고민중. 혼자 따로 떨어져나와서 여행가는 것도 좋긴 한데 갈 곳을 마땅히 잡은 것도 아니라...
여튼 간다면 가봤던 동네를 갈까 새 지역을 팔까.. 이것도 걱정. 얼른 뭐든 찾아봐야지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