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과 동시에 신나는 일폭탄이 터졌다^0^... 살려줘...



쓰다가 백스페이스 한번 잘못 눌러서 다 날아갔다^0^...... 이건 구제도 못햌ㅋㅋㅋㅋ


* 세이어스 로즈 페탈 위치 헤이즐 토너 - 편하게 쓰는 닦토. 재구매.
* 애경 샤워메이트 티 바디 샤워 젤 (캐모마일) - 집안에 굴러다니는 고대유물을 주워다 비웠다... 향이 은은하니 좋은데 (오래 묵어서 날아간 걸까...) 씻어내고 나면 살짝 건조했다. 여름인데도!
* 헤라 화이트 프로그램 클렌징 폼 - 대용량 클폼 샘플을 하나씩 비우는 중. 효소라는 알갱이가 제 역할을 해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거품이 잘 나고 마무리도 촉촉해서 좋았다.

* 에뛰드하우스 드리밍 스완 베일링 팩트 - 뽀얗게 화사하고 매트함. 입자가 고와서 좋았다... ㅋㅋㅋ 양조절에 신경써야 한다는 점만 빼면 대체로 만족해서 재구매. (다른 걸 알아볼 여유도 기력도 안 되었다는 사실도 한 몫 하긴 함ㅋ...)
* 아리따움 스타일 팝 푸딩 틴트 (No.4 롤리팝) - 대놓고 롤리틴트 짭이지만 롤리틴트보단 노란기가 슬쩍 덜함. 발색이 약할 뿐이지착색되면 생각보다 오래 버틴다. 물틴트에 가까운 느낌이라 그런지 잘못 바르면 색 뭉침. 바닥에 깔릴 정도로 남았는데 팁에는 거의 안 묻어나오고 더 쓰고 싶지도 않아서 버린다. 병을 죄다 도색해놓으니 남은 양이 보이지 않는 게 답답해서 드라이버로 도색부분을 살짝 긁어 까버렸다. 틴트 양 좀 보이게 해달라...
* 이네이처 프리티스트 틴트 (02 핑크) - 반쯤 남은 것 같지만 사실상 1/3 남기고 버림.. 좋은 점은 입구에 양조절마개가 있어서 팁에 딱 적당량만 묻어 나오는 점. 단점은 건조하고 뭉치고 밀려나간다는 점.
* 이니스프리 촉촉 립 트리트먼트 - 천하에 둘도 없을(있을지도 모르겠다만 그런 건 앞으로 조기차단해버릴 예정) 몹쓸 립케어... 심지어는 이거 써보기 전에 비운 제품이 더페이스샵 쉐어버터 립케어크림임^^ 가성비 쩌는 거 쓰다가 세일가가 아까운 걸 쓰게 되었으니 얼마나 기분이 구렸는지^^! 연고냄새(테스트할 땐 이런 냄새 없었잖아!!), 오래된 스카치테이프(넓은 것)의 끈끈이 부분을 녹인 듯 기분나쁜 끈끈함(...), 그러면서 쥐뿔도 없는 보습감에 절망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촉촉은 여기에 붙어야 할 이름이 아닌 것 같은데???? 더페샵 립케어크림 쓸 때처럼 입술에 듬뿍 얹어도 아침에는 존재감이 다 사라져있어! 불어서 밀려나가야 할 각질이 그냥 입술에 붙겠대!! 혹시나 이걸 살까말까 망설이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사지 말고 더페샵에 가는 걸 백번 추천.

* 메디힐 비타 라이트빔 에센셜 마스크, 메디힐 마스크 드레스 코드 바이올렛 (베리/톤업케어) - 크게 좋다는 생각까진 안 들었지만 못해도 중박은 치는 메디힐.. 비타 라이트빔은 브라이트닝 계열인데도 뾰루지를 안겨주지 않았다는 데에 만족. 드레스코드 마스크는... ㅋㅋㅋㅋㅋ 엄맙빠 기절할까봐 붙이고 거실에는 못 나갔지만(민트쥴렙 마스크 매번 해도 울아버지는 그런 나를 볼 때마다 흠칫ㅋㅋㅋ) 친구들끼리 놀러가서 붙이기는 딱 좋을 것 같다.

샘플.
* 이니스프리 그린티 모이스처 스킨 - 에센스 느낌의 스킨. 나 빼고 아무도 화장품을 챙기지 않아(...) 휴가 때 온 가족이 잘 썼다. 나는 이거 하나만 발라도 당기지 않았다.
* 이니스프리 그린티 모이스처 에센스 - 묽은 크림같았지만 보습력이나 영양감은 그냥저냥 별로. 이 라인을 쓴다면 스킨만 사겠지..
* 라네즈 파워 에센셜 스킨 리파이너 (모이스춰) - 닦토로 썼지만 이름같지 않게 당김ㅋㅋㅋㅋㅋ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중에서 유독 나와 안 맞는 라인 넘버 원을 차지하는 라네즈다움.
* 한율 어린쑥 수분진정크림 - 수분진정크림이라더니 진짜 수분느낌만 충만한 크림. 뭐 여름용으로는 쓸만했지만... 그와 별개로 쑥향은 좋다. 이것보단 어린쑥 클폼의 쑥향이 더 좋은 느낌이지만(??).
* 더샘 셀 리뉴 바이오 아이 크림 - 그냥 되직한 아이크림 좀 챙겨바른다는 느낌으로 썼다..
9월에 비워낼 것도 산더미라네~
아... 색조 정리 좀 해야지... 펜슬라이너 죄다 굳었을 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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