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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30 00:02

2015년 9월의 공병샷 색칠놀이

왜 또 월말인지? 크아앙

* Aubrey Organics Green Tea Shampoo - 머리 감을 땐 뻣뻣하기 그지없는데 말리고 나면 보들보들한 이상한 샴푸... 머리카락에서 소리나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빡빡했지만 개운하니 좋았다. 지성두피인 나와 남동생(과 아마도 아버지-_-ㅋㅋㅋ) 손에 금세 비워졌다. 묽어서 양조절이 쉽지 않은 건 단점. 지금은 아이허브에서 같이 주문했던 Acure 제품을 쓰는데 이상하게 이건 머리카락이 좀더 빠지는 느낌이...? 다음 아이허브 구매 땐 이거나 다른 향으로 사지 않을까 싶다.
* 피디렉션 필링젤 플러스 - 게을러서 비우는 데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쓰고 나면 피부가 보들보들부들부들해진다. 과연 이게 각질제거효과인지 다른 성분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ㅋㅋㅋㅋㅋㅋ
* 에뛰드하우스 브러쉬 샤워 클리너 - 어째 브러쉬보다 퍼프 빨 때 더 열심히 썼던 것 같다. 엄마 에어퍼프 빨 때 클리너에 물 섞어 담가두면 효과가 좋았다. 재구매할까 생각중.

* 어퓨 소프트 버블 클렌징 폼 (프레시/리필) - 아버지용 클폼 리필.
* 이마트 화장솜 - 좋은 가성비. 분스 화장솜 쓴 지 오래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미묘하게 차이가 난다고...? 설령 차이난대도 귀찮아서 그냥 이마트 화장솜 살 것 같지만...

위부터
* 다이소 핑크팝 브러쉬 - 블러셔용 브러쉬로 기억. 버린다. 나만 뻣뻣털이 걸린 건지 원래 이 라인 모질이 그런지 몰라도 따가워서 얼굴에 댈 수가 없다. 안녕 이천원...
* 세쉐 바이트 - 띠너로 네크로맨싱한 지 어언 몇 년인가.. 드디어 다 비웠다. 바닥에 깔린 건 아무리 용써도 브러쉬가 닿지 않는다. 독한 냄새만큼 퀵드라이 탑코트의 역할에 백번 충실했던 세쉐 님... 안녀엉...
* 더샘 샘물 촉촉 립케어 스틱 (03 라즈베리 스콘) - 사무실에서 쓸 컬러립밤으로 샀던 건데, 색 지속력은 좋은 편이지만 건조했다. 다음번엔 좀더 촉촉함이 유지되는 컬러 립밤을 사는 걸로.

* 에뛰드하우스 스킨노트 마스크 *2 (모공수축, 수분진정) - 이걸 언제 썼나 생각해 보니 부모님 붙여드림... 할 말이 없다...
* 에뛰드하우스 수분가득 콜라겐 마스크 시트 (증정용) - 시트가 비닐재질... 증정용이 아니었다면 크게 화를 냈을 것이야
* 메디힐 H.D.P 포어스탬핑 숯미네랄 마스크 *2 - 모공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사용 후의 피부상태는 만족. 메디힐은 좋은 친구죠.
* 미샤 더 스타일 딥 클린 포인트 리무버 티슈 - 눈화장 지우려고 솜 꺼내기도 귀찮으면 이걸 뜯습니다... 효과 좋음.

샘플.
* 이니스프리 제주 탄산 미네랄 스킨 - 탄산느낌을 강조하고 싶었는지 라임향같은 걸 같이 집어넣었다. 하지만 탄산 뭐시기의 효과는 미미했다! 오히려 향과 선입견 때문인지 얼굴에 사이다 바르는 기분을 느낌ㅋㅋㅋㅋㅋㅋ
* 라네즈 워터뱅크 젤 크림 EX - 로션 조금 넣고 몽글몽글하게 굳힌 물을 바르는 기분이다...
*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세럼 - 이걸 다 비우고 평소 쓰던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 세럼으로 돌아오니 물 바르는 기분
* 키엘 울트라 라이트 데일리 UV 디펜스 썬스크린 - 성분이 뭐같대도 키엘 썬크림은 참 취향이여... 부담스럽지 않게 착착 붙고 기꺼이 덧바르게 되는 선크림. 가격이 욕하고 싶은 가격이라 그렇지.
* 프리메라 슈퍼 스프라우트 크림 - 세럼은 괜찮은데 크림은 참 매력없단 말이야...

이번에 버리게 된 라이너들. 구제 못 할 정도로 무르거나, 굳었거나, 아니면 부러졌거나. 위부터
아리따움 글리터링 아이라이너 (8호 샤이니 그레이) / 크리니크 크림 쉐이퍼 포 아이즈 (05 초콜릿 러스터) / 에뛰드 하우스 드로잉 쇼 크리미 펜슬 컬러 팝 (YL101 헬로우 옐로우) / 에센스 롱래스팅 아이 펜슬 (17 터-터-터쿼이즈) / 투쿨포스쿨 다이노 플라츠 하이라인 (#2 핑크).
당분간은 라이너를 사지 않...을... 것이다...



내일 아리따움과 에뛰드에 들를 생각인데 왜 학교 근처엔 에뛰드가 없을까.

덧글

  • 새로고침 2015/09/30 08:19 #

    아 저 오브리 샴푸 저도 쓰는 중인데 같은 브랜드의 gpb던가..초록색 통은 사용감이 꽤 달라요!
    그린티는 그래도 거품이 부드럽게 잘 나는 편이었는데 그거에 비해 gpb는 묽은 정도는 비슷한데 거품이 아주 미세하게 난다고 해야하나..그렇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프리메라 세럼은 어땠나요..기름진 편인건가요?
  • 두부 2015/10/04 22:31 #

    오... 사용감이 다르다니! 귀가 금세 팔랑팔랑하여 gpb 로즈마리 페퍼민트를 장바구니에 넣어놨습니다. 사용감 외에 다른 면에서도 차이가 좀 나나요?
    프리메라 세럼은 평소 쓰던 것보다 성분이 확 응축되어서 확실하게 전달되는 느낌이었어요. 비교대상이 이니스프리 그린티 씨드세럼이긴 하지만...(프리메라 쓰다 이거 쓰니 너무 묽고 힘없어 보였어요..) 같은 풀때기계 세럼(?)인데 더 쫀쫀하게 붙고 영양감있게 흡수되는 느낌이 마음에 들더라고요.
  • 닉넴은 어려워 2015/09/30 21:39 #

    저도 다이소 핑크색브러시는 넘따가워서 버렸어요. 어찌나 따갑던지;;
    다른 다이소 브러시는(검정색용기에 뚜껑이 있음) 휴대용으로 그런대로 잘쓰고있구요 ㅎ
  • 두부 2015/10/04 22:36 #

    핑크팝은 저만 따갑게 느낀 게 아니었구만요 ㅠㅠㅠㅠㅠㅠ 뽑기 잘못한줄... 그냥 다이소에서 핑크색 함정을 파놨나봐요 ㅠㅠ
    저는 나무색 핸들 브러쉬 모가 부들부들한 편이라 잘 쓰고 있는데.. 말씀해주신 것도 보고 싶네요. 그런대로...가 마음에 쬐금 걸리지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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