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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23:24

2018년 1~2월의 공병샷 색칠놀이

3월이 다 가는데 무슨 1~2월...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3월마저 다 가기 전에! 눈물을 머금고 18년도 1/4분기... 18년도 상반기... 등등으로 쓰기 전에! 후딱 써내려가야 쓰겠다.

*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 반값세일 때 한 번 써보자 싶어서 집어왔는데 만족스러웠다. 세일을 틈타 같은 사이즈로 하나 더 쟁여와서 쓰고 있다. 클워 한창 뜰 때에는 이런 걸 쓰다니 찜찜하지 않나~ 했는데 막상 쓰니까 편하고 잘 지워지고 좋네... 사람 참 간사해. 여하간 왓슨스(이름 바뀌었던데 뭐였지)에서 250ml짜리 반값세일을 꽤 자주 하는듯?
* 이니스프리 블루베리 리밸런싱 스킨 - 무난하게 잘 쓰고 있다. 나보다는 동생 취향. 동생은 이렇게 좀더 똔똔한(..?) 느낌으로 수분을 잡는 제품을 좋아하는 것 같다. 구매는 계속 하지 않을까... (그리고 어느새 다시 이니스프리 vvip를 찍었다)
* 에뛰드하우스 이온 워터 위치하젤 진정 미스트 - 애매하다.... 1+1로 사서 언니네 하나 주고 나머지 하나를 가져왔는데 뽑기를 잘못했는지 분사가 시원찮음. 특유의 향은 호불호가 갈릴 듯한데 나는 살짝 불호... 집에서 세수 끝내고 뿌리는 용도로는 그냥저냥 괜찮게 썼다.
* 씨앤피 인비저블 필링 부스터 - 쓸 때에는 크게 의식하지 않았는데 다 쓰고 나니 없는 게 아쉬운 제품(...) 퍼스트 에센스 개념으로 썼다. 1월초까지 썼는데 효과가 있었는지 길들여진건지(..?) 각질걱정은 안 하고 살았다. 차앤박 제품들도 웬만해선 괜찮게 쓰는데 지갑이 마구 열릴 가격은 아니라... 큽

* 이니스프리 미네랄 수분 피팅 베이스 - 겨우내 비웠다. 선크림 바르기 전에 수분크림처럼 얇게 펴바름. 반은 기분 탓이겠지만 덜 건조한 것 같았지...
*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 예전에 이걸 차앤박 톤업선크림과 두고 백번 고민했다는 걸 썼었나 안 썼었나... 여하간 둘을 비교하자면 내 취향은 닥터지. 딱 좋을 정도로 매트하게 마무리된다. 눈이 시리거나 어딘가가 끈끈하지도 않았고... 전반적으로 만족했던 제품. 동생은 이게 조금 당겨서 크림을 살짝 깔고 나서 발랐다고 했다. 지금은 로벡틴의 수정액타입 선크림을 써보고 있는데 다음번엔 닥터지의 다른 라인도 써보고 싶음.
* 더블유드레스룸 드레스&리빙 클리어 퍼퓸 (41 자스민트) - 산뜻한데 민트향까지 들었어! 비우고 바로 같은 걸로 재구매함. 겨울에도 이렇게 신나게 썼으니 봄여름에는 더할 듯...
* AHA 클렌징리서치 오일클렌징 - 몽글몽글 젤 같은 느낌으로 씻겨나가는 클오... 여하간 잘 씻겨나가서 좋음. 1+1 때 사게 된다.

샘플과 색조제품들
* 이니스프리 씨솔트 휘핑 클렌저 - 소금알갱이같은 게 들어서 멋모르고 비볐다간 볼따구에 스크래치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 외에 큰 감흥은 없었음.
* 닥터지 배리어 액티베이터 크림 (민감 지성) - 무향을 빙자한 먼지향...
* 아토팜 리얼 배리어 익스트림 크림 - 크림이라기엔 좀 약하지 않나?
* 닥터지 배리어 액티베이터 밤 - 오해해서 미안합니다... 오일 어쩌고라길래 미루고 미루다 겨울에 열었던 건데 굳이 겨울 아니라도 쓰기 좋을 것 같다. 얼굴에 얇은 오일코팅하는 느낌인데 오일 특유의 겉도는 듯한 불편한 감각이 없어서 인상적이었다. 보습력도 괜찮은 편. 여하간 닥터지 제품 대체로 괜찮네 저 먼지향은 빼고..
* 에스쁘아 틴트 글로우 (플럼 씬) - 들고 다니면서 쓱쓱 바르기 좋았다. 
* 에뛰드하우스 디어 달링 워터젤 틴트 (RD307 수박레드) - 패키지에 홀려서 샀던 거 맞음..ㅋ..... 핑크-레드 사이의 어드멘가에 있는 듯한 색상이 예쁜데 겁나 건조함. 바르고 나서 한 시간만에 립밤을 찾게 되는 건조함.

이 틴트를 버리는 건 이런 변색을 봐 버렸기 때문이다...... 몰랐으면 썼겠지만 보고 나니 쓰면 안 될 것 같았다...

시트마스크는 생각보다 덜 썼고...
하이드로도트 패치는 얇고 티가 잘 안 나서 동생이 좋아함. 쓰리엠 넥스케어는 너무 두꺼워.

아리따움 5겹솜은 양이 야금야금 줄어드는 기분이다^^?
인천에도 무인양품이 들어와서 무인양품 솜을 한 봉다리씩 써볼 예정. 지금은 무표백솜 뜯었다.
DHC 탁상용 기름종이는 지성인의 영원한 사무실 파트너로... 이미 재구매함.
스킨푸드 웨지퍼프도 다 털어쓰고, 재구매하는 대신 시험삼아 왓슨스에서 웨지퍼프를 사다 써보고 있다. 왓슨스 쪽이 좀더 기공이 조밀하고 몰랑몰랑한 느낌. 대신 치크팝 바를 때에는 힘조절이 잘 안 되어서 이전보다 덜 예쁘게 발린다.




아아아 좀 쉬고싶다... 8ㅁ8
독립과 발령과 여행이 한데 뒤섞여서 긴장을 놓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올해 발령이 날 것 같긴 한데, 7월에 나려나 9월에 나려나... 아아아아 모르겠다.